04월 08일 월요일 기록 이번 주말은 서울에 올라가지 않았다. 기본적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왕복 8시간이 들어서 체력이 많이 깎이기도 했고, 또 부싯돌 프로젝트와 개인 업무를 처리해야하는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주말 또한 부안에서 보냈다. 이번 주말, 어울림쉐어하우스는 정말이지 시끌벅적 그 자체였다. MBC전주에서 촬영을 나왔기 때문이다. 설렘에 가득찬 사람들은 하나둘씩 꾸미고 옷을 꺼내입기 시작했다. 하지만, 당일 회의와 인터뷰가 생긴 난 촬영일정에 응하지 못했다. 사람들이 다 떠난 쉐어하우스에 있는 것보다는 평소 자주 모임이나 개인 스터디를 진행하러 가던 수소하우스로 이동했다. (tmi. 부싯돌 내부에서 공용공간 예약 시트가 생겼는데 주로 나만 사용하고 있다 제발 다른 사람들도 사용좀!) 거리가 있고,..